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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8월 13일 10시 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2025년에도 작년처럼 동일하게 시행되지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환급 조건’을 중심으로 모든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환급 조건 핵심 요약
1. 구매 시점 –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한 제품만 해당 (예를 들어 7월 3일 구매는 해당 없음)
2. 대상 품목 – 고효율 인증을 받은 1등급(일부 품목 2등급 포함) 가전제품 11종
3. 제조 기준 – 품목별 지정 ‘적용 기준일’ 이후 생산된 제품
4. 대상자 –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개인 명의 구매)
5. 환급 한도 – 구매 금액의 10%, 1인 최대 30만 원
위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환급이 불가능하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 품목과 적용 기준일
대표 품목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 유선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TV, 제습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입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는 2018년 4월 1일 이후 생산된 1등급 제품만 지원되며, 제습기는 2016년 10월 1일 이후 생산 제품이 해당됩니다.
환급 절차
1.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을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
2. 영수증, 거래 내역서, 제품 라벨 사진 등 증빙자료 준비
3. 으뜸효율.kr에서 회원가입 후 환급 신청서 제출
4. 심사 후 계좌로 환급금 입금 (평균 소요기간 약 30일)
올해부터는 카카오톡 채널 알림 서비스도 제공되어, 신청 오픈과 예산 소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왜 조건이 중요한가?
한국전력 통계에 따르면, 1등급 제품은 동일 용량 3~4등급 대비 연간 전력 소비를 약 30% 절감합니다.
정부는 이런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 기준일과 등급 조건을 설정하며, 이는 환급 제도가 단순 소비 지원이 아닌 ‘에너지 절약 정책’임을 보여줍니다.
결론
2025년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서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점, 품목, 등급, 제조 기준일, 구매자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지원 금액이 최대 30만 원에 달하므로, 고가의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라면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A
Q1. 중고제품도 환급 대상인가요?
A1. 아니요. 반드시 새 제품이어야 하며, 조건에 맞는 제조일과 등급을 갖춰야 합니다.
Q2. 가족 명의로 구매해도 환급이 되나요?
A2. 가능합니다. 단, 환급 신청은 해당 구매자의 명의로 진행해야 합니다.
Q3. 예산이 소진되면 어떻게 되나요?
A3.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