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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2025년 9월 기준, 제1·2여객터미널 전 탑승구(총 158개소)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여권·탑승권 제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11개 항공사에서 적용되며 전체 탑승객 약 70% 이상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주요 기능과 등록 방법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안면 정보를 모바일 앱에 등록해 두면, 전용 보안검색대·출국 게이트·탑승구에서 신분 확인 절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등록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 또는 주요 금융사 앱(KB, 신한, 토스, 우리, 하나 등)에서 가능하며, 보통 2~3분이면 완료됩니다.
등록 조건
- 만 14세 이상 내·외국인(외국인등록증 소지자)
- 여권 및 탑승권 필요
- 유효기간 5년(여권 갱신 시 재등록 필수)
- 14세 미만·미등록 외국인·수배자 등 이용 불가
등록 절차
-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약관 동의
-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전자칩 스캔
- 본인 얼굴 촬영
- 탑승권 QR코드 등록
- 스마트패스 ID 자동 발급
등록 센터 운영
- 제1터미널: 06:00~21:00
- 제2터미널: 06:00~20:00
- 전용 구간: 제1T 2번(동편), 제2T 2번 C/D 출국장
서비스 이용 현황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패스는 2025년 9월 기준 전 탑승구(158개)에 단말기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 델타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등 11개 항공사에서 운영 중입니다.
스마트패스 전용 레인을 활용하면 기존 평균 40분 걸리던 출국 절차를 최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월 이용자 수는 약 8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일부 항공사·항공편은 신분 확인을 위해 여권 지참 필요
- 시스템 오류 시 일반 출국 라인 이용
- 여권·탑승권은 반드시 휴대, 수하물에 넣지 말 것
- 서비스 적용 항공사 확대 예정, 사전 확인 권장
스마트패스 요약 데이터
결론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안면 인식 기반으로 여권·탑승권 제시 없는 빠른 자동 출국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2025년 현재 대형 항공사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사전 등록만으로도 출국 절차를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잦은 해외여행자라면 꼭 활용할 만한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