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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사이클 대회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전 세계 라이더들의 로망 ‘그란폰도’가 강원도 설악에서 펼쳐집니다.
이보다 더 강렬하고 아름다운 도전은 없습니다.
2025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도란?
‘설악그란폰도’는 2010년 10명의 라이더들이 265km를 넘나들며 시작한 한국 대표 장거리 라이딩 이벤트입니다.
이탈리아의 전통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설악산과 오대산을 가로지르는 이 코스는 도전과 경치를 모두 품은 행사입니다.
그란폰도(208km)와 메디오폰도(105km)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각자의 실력과 체력에 맞게 참가할 수 있어요.
극한의 라이딩, F등급 코스를 경험하라
이 대회는 자전거 대회 등급 중 가장 힘든 ‘F등급’입니다.
특히 구룡령을 역방향으로 오르는 업힐 구간은 세계 사이클링 기준으로도 최고난도인 HC(Hors Catégorie)급에 해당됩니다.
208km의 거리 속에는 5개의 주요 언덕이 포함되어 있으며, 누적 상승고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행사 정보와 참가 안내
🗓️ 일시: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7시
📍 장소: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운정민박 출발 → 인제라이딩센터 도착)
🏁 코스:
- 그란폰도: 208km (오전 7시 출발)
- 메디오폰도: 105km (오전 8시 출발)
👥 참가 대상: 2006년 5월 18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 (성인 이상)
참가비 및 옵션
💸 그란폰도: 80,000원
💸 메디오폰도: 70,000원
👕 기념져지 포함 시: +90,000원 추가
모든 참가자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 권장되며, 주최 측도 책임공제를 적용합니다.
그란폰도의 유래와 철학
‘그란폰도’는 1971년 이탈리아 체제나티코에서 처음 시작된 대회로, 오늘날 전 세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스스로를 넘는 도전입니다.
기록 측정은 있지만, 본질은 ‘자신과의 경쟁’이라는 철학을 지향합니다.
표로 한눈에 보는 대회 정보
구분 | 정보 |
---|---|
대회명 | 2025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도 |
일정 | 2025년 5월 17일 (토) |
코스 | 208km(그란폰도), 105km(메디오폰도) |
난이도 | F등급 (가장 어려움) |
출발지 | 강원 인제군 상남면 운정민박 앞 |
도착지 | 인제라이딩센터 |
참가비 | 70,000원 ~ 170,000원 (옵션 포함) |
마무리하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그란폰도’의 원형을 느낄 수 있는 이 이벤트는 단순한 자전거 대회를 넘어 라이더들의 축제입니다.
지금이 바로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순간입니다. 꿈의 무대 도전은 어떤가요?
Q&A
Q1. 처음 참가하는 사람도 가능한가요?
A. 메디오폰도(105km)는 중급 라이더에게 적합하며, 체력에 자신 있는 분이라면 가능합니다.
Q2. 기념져지 디자인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념져지 섹션을 확인하세요. 매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됩니다.
Q3. 도중 중도 포기 시 회수 차량이 있나요?
A. 회수차량이 운영되나, 지연이나 클레임은 불가하며 자가 복귀도 고려해야 합니다.
Q4. 도로 통제는 이루어지나요?
A. 전면 도로 통제는 아니며, 라이더는 교통 법규를 따라야 합니다.
Q5. 자전거 장비 제한이 있나요?
A.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헬멧 착용은 필수이며 정비가 완료된 장비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