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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중순, 아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약 26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총 784억 원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 집중호우 피해 현황 (2025년 7월 기준)
- 총 피해액: 약 260억 원
- 주택 피해: 364호(침수, 파손 등)
- 농작물 피해: 1,575ha, 농경지 14.7ha
- 가축 폐사: 약 1,900마리
- 소상공인 피해: 391개 업체
- 공공시설: 34개 하천, 49개 소하천, 산사태 56건, 도로 유실 2곳, 소규모 시설 14곳
2. 주거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
- 반파 주택: 기존 정부 지원금 1,100~2,000만 원 → 최대 5,000만 원 보전
- 전파 주택: 기존 150만 원 + 추가 350만 원 + 특별 450만 원 → 총 1,150만 원 (기존 대비 2.7배)
- 긴급 복구 보조금 지급 완료
- 자원봉사자 4,000여 명과 공무원, 군부대 투입해 신속한 주거 복구 지원
3. 소상공인 피해 지원
- 피해 업체(391곳)에 대한 지원금: 기존 300만 원 → 최대 1,600만 원 확대
- 추가 지원금: 일반 보조 500만 원 + 특별 보조 600만 원 + 재난 보조 200만 원
- 총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 가능
- 현재까지 약 46억 원 규모의 신속 지원 집행
4. 농가·어가 및 공공시설 복구
- 농업·축산·어업 피해: 생계비(1개월분) 및 작물 피해 실태에 따른 추가 지원, 11월까지 지원 완료 예정
- 공공시설: 도로·하천 정비, 교통로 확보 등 응급 복구
- 지원 체계: 공공기관-군부대-자원봉사단 연계 협력 시스템 구축
5. 평가 및 향후 계획
아산시는 이번 복구 계획에서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 정부 지원금 대비 2~3배 확대된 지원을 추진하며, 주민과 소상공인, 농가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입니다.
결론
아산시는 2025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전례 없는 규모의 예산과 지원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재난 복구가 아닌,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활 재건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Q&A
Q1. 주택 피해 지원금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A. 반파 주택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전파 주택은 총 1,150만 원으로 기존보다 2~3배 확대 지원됩니다.
Q2. 소상공인은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업체당 최대 1,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상황에 따라 특별 지원을 합쳐 최대 900만 원 추가 가능합니다.
Q3. 농업·축산 피해는 언제 보상되나요?
A. 생계비와 작물 피해 지원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Q4. 복구 작업은 누가 참여하나요?
A.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4,000여 명 이상이 투입되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