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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이 2025년 3차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계기로, 스마트기계전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4,0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사업 개요
이 사업은 중소기업부가 지정한 특별지원지역 중 하나인 장성군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기계, 전자, 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중점 지원합니다. 특히, 시·군·구와 연계된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되어, 단순 자금 지원이 아닌 기술·인력·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지원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스마트기계전자 분야 매출은 최근 5년간 평균 연 8.4% 성장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직접 지원이 매출 증가율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
- 전남 장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
- 지정된 4개 특별지원지역(장성군 포함) 내 소재 기업
- 스마트기계, 전자, 첨단소재, 부품 제조 관련 기업
특히, 기업의 성장 단계(창업기, 성장기, 성숙기)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배정해 지원 효율성을 높입니다.
지원 프로그램 및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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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프로그램 |
지원내용 |
지원규모 |
|---|---|---|---|
| 기술 및 사업화 | 신규부품모델 기획지원 | 신제품 설계·기획, 기술검증, 시제품 개발 | 5,000천원/건 |
| 사업모델 개선 | 사업 전략 재설계, 마케팅 강화, 판로 확대 | 2,000천원/건 | |
| 사업화 지원 | 시제품 제작 | 양산 전 품질 테스트, 기능 개선 | 3,500천원/건 |
| 디자인 패키지 지원 | 제품 디자인, 브랜딩, 패키징 개선 | 4,000천원/건 | |
| 생산성 향상 | 스마트공정 도입, IoT·AI 기반 생산관리 | 30,000천원/건 |
기업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체 사업 예산은 **4,000만원 규모**입니다.
다른 지역 사업과 비교
전국적으로 유사한 스마트기계전자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지만, 장성군 사업의 특징은 지방 중소기업 특화형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부산 지역 사업이 대기업 협력 중심이라면, 장성군 사업은 독립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과 시장 개척에 집중합니다.
- 지원 단계: 장성군은 기획→개발→사업화→생산성 향상 전 단계 지원
- 참여 비율: 장성군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80% 이상 참여
- 기술 분야: 스마트기계·전자 융합 중심
신청 일정 및 절차
- 접수 마감: 2025년 8월 29일
-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smtech.go.kr/regiirms)
- 제출 서류: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제품 관련 자료
- 선정 발표 후 협약 체결, 사업 착수
선정 심사는 기술성(40%), 사업성(30%), 지역경제 기여도(30%)로 평가됩니다.
결론
이번 장성군 스마트기계전자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제조업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접수 마감일 전 조기 신청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단계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